"Backend Developer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술스택은 어떤 것들인지"
"PDC만의 개발 문화는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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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안녕하세요, 교준님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PDC CloudApps 1팀 리더 이교준 입니다.
메가존에 2010년에 신입 사원으로 입사하였고 2020년, 메가존클라우드 PDC에 제품 개발 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Q2. 메가존클라우드에서 교준님의 주요 역할과 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는 현재 PDC의 CloudPlex 제품군 중에서도 Media 쪽의 아키텍트, 데브옵스, 프론트엔드 그리고 백엔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CloudPlex 제품군은 고객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중 하나인 CloudPlex Media는 Media에 트랜스코드, 라이브 방송 등의 서비스를 고객 친화적으로 제공하는 제품 입니다.
how we work
How we work .
Q3. 교준님은 일하며 언제 보람을 느끼시나요?
우리 팀의 구성원들이 시장과 고객에 대해 함께 조사한 내용을 기반으로 고민하고 기획하는 과정으로 거쳐 서비스로 런칭했을 때와 그 서비스를 실제 사용하는 고객이 만족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제가 개발 중인 CloudPlex Media 제품을 예로 들면, 처음 개발을 시작해서 Demo 단계까지 도달하는데 1년 남짓 걸렸습니다. 중간 중간 많은 시행 착오도 있었지만 첫 고객이 생긴 이후로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우리 제품을 먼저 찾아주시는 일들이 생기고 있는 요즘, 가장 행복합니다.
Q4. 메가존클라우드에서 주로 사용하시는 백엔드 기술 스택과 개인적으로 선호하시는 기술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가용성과 의존성 분산을 위해 기본적으로 멀티 클라우드와 MSA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특징, 인프라와 서비스 아키텍쳐, 제품 개발 기간 등의 요인에 따라 사용하는 기술 스택이 다를 수 있지만, 기술 공유와 중복 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라이브러리 공유, Pair 프로그래밍, Team member swapping 등을 위해 기본적으로 사용하길 지향하는 기술 스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Q5. 백엔드 개발자로서 좋은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과 자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매일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등장, 그리고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의 요구사항 등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과정 자체를 즐기고, 자신이 개발한 서비스에 자부심을 갖고 끊임없이 개선하려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동료나 다른 팀, 다른 회사와의 협력이 항상 이뤄지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을 살리며 협업과 그것을 통한 시너지를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의 토픽에 필요한 고려 사항을 다양하고 넓게 보는 시야가 필요하며, 이러한 시야에서 얻어진 다양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영향력을 발휘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자기가 개발하는 제품에 대한 애착과 애정, 그리고 책임감을 뛰어넘는 장인 정신이 필요합니다.
Teams .
Q6. 메가존클라우드의 개발 문화와 소속되어 계신 PDC팀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PDC는 변화하는 시장과 기술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고 필요한 제품을 누구보다 빠르게 기획, 디자인 그리고 런칭한 뒤 실제 사용자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하는 애자일 문화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모든 프로덕트는 2주 단위의 Sprint로 진행되고 각 프로덕트 팀에서 Sprint내에 진행할 story와 task를 계획하고 실행해 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모든 구성원이 '적극성'과 목표를 완수해내기 위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한다는 것이 PDC만이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Q7. 메가존클라우드의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응원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개발자의 기본은 물론 개발 실력입니다. 하지만 개발 실력만 있다고 훌륭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끊임없는 공부! 함께 일하는 내외부 구성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들을 채워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저는 오늘보다 내일 더 성장한 훌륭한 개발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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